카라반 캠핑

랜더스 카라반과 노지캠핑 - 아산, 당진 (18.03.09-11)

승예빠 2018. 3. 31. 08:31

날씨도 좋고 봄이 오는듯해서 뜸했던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노지로 다닐려고 마음먹었고 캠핑장보다는 활동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보았습니다.

금욜 애들 일정이 7시에 끝나서 다같이 저녁먹고 금욜 밤에 출발했습니다.

미리 로드뷰로 확인해 둔 주차장에 주차하고 트루마로 난방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간식먹고 잠을 잤습니다.
텅빈 주차장이 너무 넓어 썰렁하긴 했는데 이런게 노지죠 ㅎㅎ
와이프는 인적이 너무 없다고 좀 무섭다네요.


 

 

 

 


캠장이 아니라 실내에서 아침 먹고 하루종일 아이들과 열심히 놀았습니다
역시나 놀러오면 맛집이죠 ㅎㅎ
맛집가서 저녁 맛나게 먹고 다음 노지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삽교함상공원)


저녁에 도착해서 셋팅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바다가 문앞에 쫙~~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좋네요.
야식먹고 애들과 카라반에서 놀고 있는데 10시 넘어서 카라반이 또한대 도착하네요.
옆에 트럭캠퍼는 아침 먹고 가버리고 그자리에 또다른 캠핑카가 들어오네요.
여긴 동료가 많아서 그런지 와이프가 좋아합니다.
또 주변에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