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더스 카라반과 세번째 정모 (18.05.19-22) 카라반 캠핑2018. 8. 31. 00:21
래짱님의 멋진 사진과 멋진 후기가 올라왔지만 못다한 이야기를 조금 보태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3차 정모에 모여준 위스퍼러형님, 래짱님, 다을아빠님, 하은시은아빠님, 짤준빠님, 또치님, 소민재님, 소민재님 장인어른
만나서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사진 보면서 추억으로 남겨진 우리의 지난 시간을 떠올려보세요^^
금요일 와이프 일정이 있어 토요일 아침 8시반에 출발했는데...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6시간이 걸려서야 옥계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저빼고 이미 자리를 잡고 캠핑을 즐기고 있더군요... 다행히 짤준빠님이 명당자리를 내줘서 감사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DIY는 옵션이 아닌 필수'
최근 핫 이슈로 떠오른 하은시은아빠님의 금손인증 DIY를 시작으로 다을아빠님, 짤준빠님, 래짱님 모두가 기존 랜더스에서 볼수 없던 DIY를 선보였습니다.
DIY한거 구경하고 다음 DIY를 구상하고, DIY 해주기도 하고 훈훈한 풍경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은시은아빠님 샤워실
다을아빠님 서비스도어, 외부콘센트, 외부수전
짤준빠님 내부 장
래짱님 발전기 아워메타
또치님 발전기 덕트작업
사진은 래짱님 후기에 모두 있습니다.~~
'아이들만의 시간'
전국에서 모인 랜더스 유저의 가족들도 다양했습니다.
5세이하반, 유치원반, 초딩반... 친해지는데 하루이틀의 시간이 걸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져서 얼마나 잘놀던지
헤어짐에 우는 아이들 생기고 어른들도 아쉬워... 저녁먹다가 모두 하루 더 지내고 가기로 급결정~ ㅎㅎ 최장 4박5일
아이들때문에 조만간 또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먹는 시간은 아이들도 즐겁다'
'아이들 만큼이나 즐겁고 행복했던 어른들의 시간들'
처음 봤지만 이미 알고 있던 사이처럼 부담없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함께 할수 있는곳이 랜더스 유저 모임인거 아시죠? 그만큼 좋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먹방...'
처음 참석으로 먹거리 올킬 해버린 대전 또치님!! 매끼 새로운 메뉴로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해 줘서 감사합니다.^^
매일 다른 알바에도 불평없이 고생해준 소민재님 ㅎㅎ 마지막 회식까지 깔끔하게~~ㅎㅎㅎ
그리고 아침을 책임져주신 위스퍼러 형수님 감사합니다.
'아쉬운 헤어짐'
이번 마지막밤은 안지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먼저 들어갔는데... 마지막밤을 안지기들이 하얗게 불태웠더군요.
조만간 안지기들 모임이 생길듯한 느낌이 드네요..
일정이 있어 먼저 올라가는 사람들은 아쉬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보내기 싫어 아쉬웠고..
이런 정모가 있을까요? 다음이 없다면 헤어지지 못했을겁니다.
1박2일부터 최장 4박5일까지 시간을 보내고온 랜더스유저의 3차 정모-1부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주에 있을 2부 또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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